금빛 동이 트는 아침.
초가집 방문이 열렸어.
아침이 이렇게 밝은데 남자가 더 외로워 보이네.
나는 무리들과 높이 날아 난무를 췄어. 까- 악 까 -악
초가집 위로 소나무도 우리를 따라 춤을 췄지.
아, 이런 평온한 날이 계속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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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작가( '꿈꾸는 독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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