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창립 기념일인 16일 오후 제주시 오등동에서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오픈하고 제주-서울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11주년 행사와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이재웅 사장, 석종훈 다음 미디어 부문 대표, 김현영 다음파이낸스 부문 대표 등 다음의 주요 경영진도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는 총 83억원이 투입돼 4063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34평 규모로 직원 2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다.
제주도는 첨단기업 투자촉진조례에 따라 토지매입비 12억9000만 원, 시설투자비 8억 원 등 20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는 개인화와 검색에 대한 연구 개발, 뉴미디어 플랫폼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 경영기획과 미래전략 등을 중심으로 한 경영 핵심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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