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존셈봉사회는 지난 24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존셈봉사회는 2017년 사업보고 및 결산, 신임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는 한편,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임원 선출 결과, 신임 회장에는 보훈청 강은숙, 감사에 상하수도본부 진기옥, 총무부장에 지역공동체발전과 김지영이 각각 연임되었으며, 봉사부장에 총무과 양경필이 선임됐다.

강은숙 회장은 "2007년 창립한 존셈봉사회는 5,399명의 공직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342회에 걸쳐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초심과 연륜의 조화로운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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