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32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대의원대회를 찾았다.

이날 고은영 후보는 "세월호 기억행동부터 제주 시민 활동을 시작해 결국 출마까지 하게 됐다." "녹색당은 돈 중심의 공사판 제주가 아니라 마을 공동체와 사람, 미래세대 중심의 녹색제주를 만들 것이며, 같은 뜻으로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전교조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고은영 후보는 "제주는 자가용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어린이가 일상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점검을 비롯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후보는 "공무원의 정치 참여와 참교육 실현을 위해 녹색당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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