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범한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제주콘진원)이 제주도민들의 퍼블릭 액세스와 미디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일반인 미디어교육”과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을 시행한다.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 있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의 모습@자료사진 제주투데이

일반인 미디어교육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군데로 나누어 총 6회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제주콘진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영상제작에 대한 기초 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영상제작 기초교육과정인 “영상제작기초”교육이 1차로 진행되며, 이후 Final Cut-X 편집교육, Adobe Photoshop CS6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영상제작기초”교육은 콘진원의 영상미디어교육 기본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콘진원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용법 및 이해와 영상제작(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강 신청 방법은 교육 별 접수기간 중 콘진원 홈페이지(www.jejufc.or.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jibs21th@gmail.com)또는 유선으로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콘진원 내 강의실 및 편집실, 아시아CGI센터 내 서귀포미디어센터(강의실, 편집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콘진원은 공교육 내 미디어교육 확산 및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 대상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선정학교에 미디어교육에 필요한 강사, 장비, 시설, 강사비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접수 및 선정‧지원 예정이며, 콘진원 홈페이지(www.jejufc.or.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은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7533995@hanmail.net)또는 유선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제주콘진원은 "도민들과 함께 미디어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미디어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도민들과 더욱 가까운 콘진원이 되고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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