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서귀포 3개 지역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

▲왼쪽부터 김삼일·오현승·오영삼 예비후보@사진제공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2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방선거 서귀포지역 도의원 후보자에 대한 공직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귀포시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는 김삼일 예비후보가, 동홍동 선거구에는 오현승 예비후보, 남원읍 선거구에는 오영삼 예비후보 등이 각각 확정됐다.

지난 3월 11개 제주시 선거구 제주도의원 공천을 확정한 이후, 한달여만의 공천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지역구에서는 이렇다 할 신청자가 접수를 하지 않고 있어, 자유한국당 도당은 공직후보자 공모를 별도의 마감일 없이 수시로 진행키로 했다.

도당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지역에 1~2명이 더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 신청이 들어오는대로 공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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