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19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

S-OIL은 26일부터 2박3일 동안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19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데 백혈병, 담도폐쇄증, 소아암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까지 13년간 총 800여명의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병원 치료,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운 희귀질환 환아 가족들이 오붓하게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22일 '코클허게 정리수납 봉사회(회장 함순여)'와 함께 영평동 소재 한부모 장애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호클허게 정리수납 봉사회'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정리수납 교육을 이수한 전문 봉사단원들로 구성돼 한부모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등 복지증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 탁윤태)는 지난 10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엑스포조직위 김대환, 탁윤태 공동위원장과 이유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자원봉사센터 산하 자원봉사단체의 대표자 등이 참석해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각 단체는 공항 등에서 내도 관광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엑스포 참가를 독려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영어권과 중국어권 참관객 대상 현장 안내데스크 운영, 행사장 차량교통정리, 시승장 안내, 자율주행차 시연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제주도내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의 관건”이라며 “프런티어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