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제주도당을 지원하기 위해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제주를 방문한다. 

정의당 도당은 심상정 의원이 오는 9일 제주도를 방문해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 당시 전국에서 가능 많은 지지(득표율 8.5%)를 보내줬던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미 지난해 대선 직후 감사인사차 제주를 방문한 바있다. 따라서 지방선거를 맞아 도당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다.

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심 의원은 오후 2시 제주대 교양동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개헌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심 의원은 개헌이 청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심의원은 현재 정의당 헌법개정특별위원장 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이이서 심 의원은 저녁시간에 제주시 일도이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대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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