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월 15일자로 현덕규 제주시을위원장을 정책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하고, 5월 20일자로 한영진·박은경 비례대표 후보를 대변인, 공혜경은 공보담당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덕규 정책총괄본부장은 해운·항공물류 전문 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장성철 후보가 연륙교통인프라 대안으로 제시한 물류혁명·산업구조개편 중심의 제주-호남KTX해저터널 추진 정책을 맡을 수 있는 적임자임이 고려됐다. 특히, 바른미래당 제주시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도당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한영진 대변인과 박은경 대변인은 각각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기도 하다. 한 대변인은 여성 및 노인 등의 사회복지와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정책 활동이, 박 대변인은 기초행정서비스 개선에 대한 지원과 제주관광산업에 대한 문제해결과 미래비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공혜경 공보담당은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정책실장을 맡고 있어, 제주도당과 후보 선거사무소의 업무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임명됐다. 공혜경 공보담당은 정의당제주도당 조직국장을 거쳤다. 

한편, 장성철 제주도지사후보는 제주시 연삼로 145번지 선거사무소에서 5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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