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모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구좌.우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용모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작농,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 다문화·친환경 농가 등의 영세농 등 제주 농업인 보호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때"라며, ”밭농업 직불제와 영세소농 소득 안정망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용모 예비후보는 “농산물의 과거 5년 평균 가격의 90%를 보전해 농가소득의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용모 예비후보는 “정부의 농산물가격안정기금과 별도로 제주도에도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마련해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유통 구조의 개선을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제주도가 작년 당근 가격안정관리제도를 시범사업으로 TF팀를 발족했다”며 “이를 제주도의회 도의원들도 포함해 시범이 아닌 상설기구화를 통해 관내 주요 작목인 당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외에도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당근축제, 농산물 체험농장, 지역인증제, 직접판로 개척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전국 1등의 구좌당근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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