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철 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하민철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오후 1시 20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후보자 등록 장소에서 후보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민철 후보는 그 동안 보도자료를 통해 “연동은 지금 노후화된 건물, 낙후된 생활기반시설, 교통 및 주차난, 치안문제 등 생활과 경제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고 밝혀 왔다.

이에 하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서 “지금 연동에는 검증된 힘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다선의 경험과 경륜으로 연동의 발전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다시 한 번 포부를 밝혔다.

하 후보는 연동을 제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관광객과 도민들이 즐겨 찾는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하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은 ‘1.교통이 안전한 연동, 2.교통이 편리한 연동, 3.생활환경이 쾌적한 연동, 4.재해에 안전한 연동, 5.치안이 안전한 연동, 6.아이 키우기 좋은 연동 만들기’이다.

하 후보는 “교통이 안전한 연동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확충하여 보행안전성을 강화하고 노면 일제 정비를 통해 운행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하 후보는 “교통이 편리한 연동을 위해 도시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것과 1100도로와 부림랜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개통할 것, 연동신시가지 충신교회 옆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하 후보는 “생활환경이 쾌적한 연동을 위한 노력으로 제원아파트 재건축과 신라면세점 뒷블럭 및 제원아파트 주변에 대한 정비방안을『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것, 연동 주변 상가에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할 것, 사적공간의 일부와 공공시설에 공공디자인 적용 및 연동을 걷고 싶은 선진국형 보행자 거리로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

하 후보는 “재해에 안전한 연동을 위해서는 하수관로 정비 및 저영향개발기법(LID)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 후보는 “치안이 안전한 연동을 위해 주택가 범죄예방디자인사업(CPTED, 셉티드) 도입 및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단의 유기적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하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연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린이 승하차장(버스베이) 설치와 학교주변 인도 개설 및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 학교주변 주정차 단속차량 운행 강화, 신광초 내 유휴학급을 리모델링하여 신광초 병설유치원 다목적 강당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