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5일 2일차 ‘민심경청투어’를 보목에서 하효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주용 후보는 보목마을 투어에서 지역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그렇지 않아도 아름다운 보목 해안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자리 잡아 마을 발전을 저해하고 불쾌한 냄새로 생활 속의 불편을 감수해 왔는데, 다시 증설하겠다고 해서 걱정이 많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증설의 필요성에 동의하나, 보목 주민들이 입는 직·간접적인 피해를 행정이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만약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보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보목 주민들의 주민복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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