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혈전’ 6.13지방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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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혈전’ 6.13지방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 특별취재팀
  • 승인 2018.05.3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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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원희룡, 31일 동시 출정식...지지자 수싸움 치열

31일 본격적인 6.13지방선거 13일의 혈전에 돌입하면서 제주도지사 후보들도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지지세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박빙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후보간의 같은 시간에 열리는 출정식 분위기가 벌써부터 도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31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촛불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를 과시할 예정이다.

슬로건도 '제대로 제주도'에서 집권여당 후보답게 '힘있는 도지사 문대림'으로 바꾸고, 포스터 사진도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서 뛰고 있는 문대림 후보 사진으로 바꿨다.

제주시 갑 연락사무소는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 제주시 을 연락사무소는 옛 세무서사거리에 마련하며 본격 선거전 준비도 마쳤다.

원희룡 후보도 31일 오후 7시 노형동 롯데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최근 여론조사에서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제주 롯데마트 인근은 문 후보 선거사무실 근처다. 적진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선제압에 나선되는 전략이다.

원 후보는 다음날인 6월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서귀포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원 후보 역시 제주시 갑 연락사무소로 제주우편집중국 앞은 편에 마련했고, 제주시 을 연락사무소는 중앙로터리 인근, 서귀포시 연락사무소는 1호광장 인근에 마련했다.

한편,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오후 6시 30분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두 후보의 세력에 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반면,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와 고은영 녹색당 후보는 별도의 출정식을 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후보들은 31일 오전부터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9시 대정읍 출정식을 시작으로 31일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대정읍 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민심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방훈 후보는 오전 7시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동문시장에서 시장 민심을 살펴본다.

장성철 후보는 10시부터 현장을 돌면서 직접 도민을 만나며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점심시간대에는 세진아파트와 삼도1동, 오라3동 등의 경로당을 돌면서 급식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고은영 후보는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원희룡 후보는 오전 7시 충혼묘지를, 오전 7시 50분에는 4.3평화공원을 각각 참배한다. 이후, 8시 30분부터 제주시청 중앙차로에서 거리인사를 하며,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5명의 후보들은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주MBC의 제주도지사 합동 TV토론회 녹화방송에 참석한다. 이날 방송은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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