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는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2일 오후7시, 화북동주민센터 일원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의 후보는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 성의 있는 정치로’를 슬로건으로 화북동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지역주민을 만나면 공업지역의 환경개선의 필요와 상업지구 개발, 자연부락에 우후죽순 다세대가 난립하고 있고, 공동주거지역도 포화상태이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어른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마을공원, 주차장 시설 부족 등 각종 현안들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는 “화북은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고 달라지는 화북을 위해 현장경험을 갖추고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저 강성의는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하고 쌓은 실력으로, 성의 있게 화북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준비된 일꾼”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화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힘을 쏟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 성의있는 정치’를 위한 정책으로 ‘1.살기 좋은 쾌적한 화북, 2.안전한 화북, 3.스마트한 화북, 4.활기찬 화북’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첫째 ‘살기 좋은 쾌적한 화북’을 위해 ‘△마을 공유공간 마련을 위한 제도 보완, △화북공업지역의 정기적인 환경점검 및 재생프로젝트 실현, △오현고 동쪽 금산마을 출입도로 재정비, △삼화지구와 연북로를 잇는 도로의 조기 개통’할 것”을 제시했다.

또 강 후보는 “둘째 ‘안전한 화북’을 위해 ‘△아이,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보행길, 등교길 확보, △복잡한 교차로 등에 교통신호등 개설, CCTV 확대, △밝은 길을 위해 가로등 조명을 높이고, 가로수 정비’ 할 것”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셋째 ‘스마트한 화북’을 만들기 위해 ‘△주민 소통, 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등 자치능력 강화, △마을자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강 후보는 “넷째 ‘활기찬 화북’을 위해 ‘△동부권역의 중심도시로 인프라 확충, △삼화지구와 연북로를 잇는 도로 조기 개통, △상업지역의 주민참여형 개발 유도, △주민을 위한 다목적생활문화센터 건립’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국회, 시민단체, 공공기관에 쌓은 다양한 경험으로 화북의 각종 현안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공업과 주거, 역사와 자연이 있는 복합적인 화북의 공간을 균형있는 발전과 상생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화북, 테마가 있는 화북,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화북, 신나는 교육과 문화공동체를 꿈꾸는 화북, 참여와 소통 그리고 자치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북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 초대 대표, 제19대 국회여성가족위원장 정책비서관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여성인권연대 이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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