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일 서호·호근 마을과 법환마을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경용 후보는 이 날 오후 6시 서호교회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열고 “서호·호근동의 미래와 발전, 대륜동의 미래와 행복, 그리고 서귀포시의 미래 나아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며 서호·호근 주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호·호근 마을과 치유의 숲, 제주시 연결도로망으로 서호·호근은 물론 혁신도시, 그리고 서귀포시 전체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서호마을과 산록도로 연결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나가겠다”며 “특히 지역에 남아 있는 장기 미집행도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호·호근 마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도로를 추진토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농부의 아들이자 조카로써 농가의 편에서 감귤 등 농업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감귤경쟁력 확보,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을 쏟겠다”며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신축 및 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천연자산인 속골, 학수바위, 고근산, 치유의 숲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해 주민들을 우선 고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이 후보는 이 날 오후 7시 법환농협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법환바당을 뛰어 넘어 이제는 태평양을 건너 세계 최고의 해녀가 되신 법환 해녀분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더 많이 하겠다”며 “법환과 혁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조기 완공, 법환초등학교 강당 시설, 법환포구 확장 등을 마무리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 모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법환바당과 범섬 그리고 법환들녘은 저의 성장의 터전이고 미래를 위한 발판인 만큼 저 이경용이 여러분의 힘을 한데 모아 기필코 승리해 서홍동과 대륜동의 미래,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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