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아라주공 아파트 입구에서 총력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총력유세는 고희범 전 한겨레 신문사장과 오영훈 국회의원 등이 찬조연설에 나서 고태순 후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유세에서 고 후보는 “‘민주당 선출직 여성 1호’가 반드시 되겠다는 자신감으로 승리를 확실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아라초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먼저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과밀학교 대응 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 후보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어린이집,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562억 예산이 확보되었고, 제주지역 특히 아라동 지역에 최우선 보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 후보는 “겨울철 적설량을 파악해 자동으로 융설액을 분사하는 융설 센싱 시스템을 설치, 눈이 쌓이지 않는 도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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