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후보 5명 가운데 김방훈 후보가 가장 먼저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부인 김용숙 여사가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뒤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사진 김관모 기자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6시 30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용숙 여사 등 가족들과 150여명의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당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방훈 후보는 기표소에서 기표를 한 후, 김용숙 여사와 함께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집어넣었다.

투표가 끝난 후 김 후보는 기자들과의 짧은 기자회견에서 "제주도 4년을 이끌 지도자를 선정하는 시기인데 훌륭한 후보를 선정해서 우리 제주 미래가 클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유권자분들이 한 해동안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길 도민이 바라는 방향 유권자 입장에서 소상히 정책 말씀드리고 선거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현재 자유한국당 도당의 비례대표 분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선전하도록 관심 가져달라"며 "독수리 날개처럼 진보, 보수는 양 날개가 되어 자유대한민국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방훈 후보가 투표를 마친뒤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김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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