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4종의 SNS용 홍보파일을 제작하여 지지자와 유권자들에게 정책과 소신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파일 ‘해녀삼춘과의 만남’은 해녀들과의 항구적 대화를 통해 숙원사항을 파악한 양시경 후보는 최신형 불턱(기물보관 및 현대식 탈의․샤워 시설 등을 갖춘 건물)의 신축은 물론 용머리해안 세계자연유산 등재, 화순항의 마리나항 개발, 생태테마파크 조성, 마을기업 활성화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해녀식당 및 해녀들이 채취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좌판 매점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조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다.

또 ‘마늘농업인과의 만남’은 마늘을 비롯해 해마다 들쭉날쭉하는 농작물 수매가 때문에 걱정이 많은 농민들에게 선진국 수준의 밭농업직불금과 경관보전직불금 도입으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위 두 종의 SNS 홍보파일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마을기업 활성화로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는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의 파일,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보호하고 6차산업과 연계한 판매망 확충을 고려, 친환경 감귤로 만든 ‘진피’를 제주와 안덕을 대표하는 효자상품으로 만들어 농사소득을 높이겠다는 의중을 밝히는 내용의 파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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