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기호1번)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7일 애월리사무소 앞, 고성1리 휴먼시아, 하귀하나로마트 앞에서 유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애월리사무소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강성균 후보는 “화물선과 여객선이 드나드는 애월항의 연안항 기능 회복을 통해 애월읍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 후보는 “1차 산업은 애월읍의 기반으로 농업과 농촌이 지속가능하고 농민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산지 경매제도 도입과 농산물 생산비 보장 단가제 도입 등 가격안정프로그램 운용을 통한 농가소득보장 및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고성1리 휴먼시아와 하귀하나로마트 앞 유세를 통해 강 후보는 “파군봉과 항몽유적지를 연계해 역사와 문화유적 복원 및 건강문화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다수당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그 다수당의 힘을 애월읍의 발전에 쓰겠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저 강성균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며 8~9일 사전투표 하시는 분들에게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8일에는 오후 6시 소길리 사무소, 오후 6시30분 장전초등학교 앞 사거리 거리유세와 함께 오후 7시 30분 수산리사무소 앞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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