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중·고교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면 반드시 교복을 착용해야 하지만, 평균 가격이 37만원에 이르러 학부모들에게 적잖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릴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황국 후보는 “무상급식 확대와 무상교복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그리고 도의원 후보자로서 반드시 우리 아이들이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중앙만 바라보는 색깔정치가 아닌 진정한 생활정치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보답하겠다”며 공약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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