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범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 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범 후보(기호6번)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일 서부두 어판장을 방문해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활어 보관 가두리 시설 설치를 공약했다”고 밝혔다.

김명범 후보는 “서부두 어판장에서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방어와 각종 잡어 등을 살아있는 활어 상태로 잡아와서 중간 상인들에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럼에도 현재 수협 어판장 내 별도의 활어 보관 시설이 없어 어획량이 많은 날은 가격이 폭락하는 등 어민 소득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서부두 방파제 인근에 활어보관 가두리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관리는 수협이 맡을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정부 주도로 탑동 신항만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불가피한 어민 피해 최소화와 어민들이 피해보상 협상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수산물 가격 안정 모니터링제, △어시장 현대화 사업지원을 통해 어민과 해녀들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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