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일에 19대 국회 정책비서관 시절 모셨던 의원이자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 3선 국회의원 김상희 의원이 저 강성의를 지지하고 힘을 보태주기 위해 화북동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날 김상희 의원은 강성의 후보와 함께 화북동의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제일 먼저 찾아가 인사를 드린 후, “3선 국회의원으로서 강성의 후보를 보증할 수 있다. 강성의 후보를 도의회로 보내 달라”면서, “문재인대통령이 위원장으로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건복지위원으로 강성의 후보가 어르신과 장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화북주공아파트 4단지 입구에서 깜작 지원유세를 시작한 김 의원은 “강성의 후보가 얼마나 복덩어리인지 화북주민들에게 말씀드리기 위해 첫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지지 연설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강성의 후보는 한마디로 완벽하게 준비된 후보”이고 “국회에서 경험하고 배운 후 고향으로 돌아가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성실하게 일한 사람”이라면서, “정책을 알고 예산을 알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줄 아는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일 잘하고 준비되어 있는 후보를 찾기는 참 어렵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부천 3선 국회의원으로 우리지역에서 도의원으로 일할 것을 제안했지만 오로지 고향 제주에서 화북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해서 데려갈 수 없었다”며 “준비된 화북의 딸 강성의를 도의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강성의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7시에 화북4단지 입구(소방서옆)에서 선거 전 마지막 총력유세로 화북동민의 세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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