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외도초교 5학년 어린이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현재 외도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어린이들이 외도중학교 첫 번째 입학생이 될 수 있게 꼭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송창권 후보는 외도중학교 설립의 진행상황에 대해 “2017년 말 기준, 제주도교육청의 도립학교설립기금은 242억원이 적립되어 있고,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100억원이 적립될 예정”이며 “또한 올해 9월 경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도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후보는 “그 이후에는 외도중학교 설립예산 확정, 부지매입, 설계, 시공, 완공, 개교 등 진행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았다”며 “이번 선거에서 꼭 우리지역 도의원으로 당선이 되어서 외도중학교 설립과 완공, 개교까지 제가 책임지고 완료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송 후보는 “저의 공약들은 이렇게 주민들, 어린이들을 한명 한명 만나면서 만들어졌다”며 “이렇게 약속한 소중한 공약들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이라 생각한다”면서, “제가 이 모든 약속들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우리지역 유권자들도 힘있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저 송창권을 꼭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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