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기호 6번)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했다.

고정식 후보는 “일도2동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선거운동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통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 후보는 “그 동안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한 박호형 후보님과 한재림 후보님에게도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저는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로 신축, △일도초등학교 주변 주차장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어두운 골목길 밝히는 밝은 일도2동 구현, △제주형 도시재생 추진, △제주의 생명수 보호’ 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면서, “이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확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고 후보는 “저는 지난 9대, 10대 도의원을 지내면서 소신과 뚝심의 추진력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았다”면서, “지금 일도2동은 힘있는 3선 의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제 주민 여러분께서 누가 제대로 일할 일꾼인지를 잘 판단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거듭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