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성호 후보(기호6번)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일 오후 7시 30분에 안덕의원 정면(안덕농협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마지막 유세를 통해 장성호 후보는 “지역 현안인 주민의 소득증대와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고자 도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지역민들의 아주 작은 불편함과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겠다. 하나씩 짚어가며 살펴보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 저 장성호는 안덕민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달려 보겠다. 믿어 달라. 기호6번 장성호 해내겠다”고 호소한다.

장 후보는 “주민들과의 충분한 고민과 토론을 통해서 안덕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방안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언제나 찾고 싶은, 또 일부러 찾아가는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화순리와 산방산 사이에 수국길을 재정비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있는, 머물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 후보는 “우리 지역 남부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된 온배수를 적극 활용해서 우리지역 시설재배농가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를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되면 그 농가들은 안덕의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소비시장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는 “지금 우리 지역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도움센터가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며 “인구 유입이 늘면 쓰레기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도의회에 입성하면 1개소를 더 신설하여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서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실제 주민들의 제일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현실적인 진짜 일꾼이 돼서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며 주민들 삶 가장 가까이서 도움이 되는 안덕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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