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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출신 정민구 후보 도의회 진출 가시권삼도동서 3선 도전 자한당 이선화 후보 꺽어
김재훈 기자 | 승인 2018.06.14 01:10

삼도동 도의원 선거에서는 시민단체인 제주주민자치연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를 앞서고 있다.

1시 현재 개표결과 정민구 후보는 4244표, 이선화 후보는 3565표로 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정민구 후보는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출신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역 활동으로도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제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등을 통해 지지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 지방자치위원장과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정민구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금 삼도동은 예전 정치·행정의 중심지라는 명성은 사라지고 제주의 또 다른 변방으로 전락했다”며 “도심은 쇠퇴하고 상권은 침체돼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 공공기관을 이전, 유치해 삼도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내겠다”며 “삼도동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었다.

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 도입 ▲ 삼도동 인권 마을 만들기 ▲아동친화조례 제정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정민구 당선인은 “보내주신 삼도동 주민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역동적인 삼도동을 변화시켜 나가고 풀뿌리 주민자치가 꽃 피는 자치 1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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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humidtex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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