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2018년 청년 활동공간 지원사업’ 대상자로 3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팀은 활동 공간과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지원비를 제공받는다. ‘2018년 청년 활동공간 지원사업’ 공모는 활동 공간을 소유 및 임대한 사업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월 18일일부터 약 20일 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개 팀이 지원했다. 방문, 면접심사 후 최종적으로 Lab.왓, (주)아일랜드스토리(시트러스), 스위그 커피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7월 2일(월)에 열린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에 참석하여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안열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선정자와의 간담회,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협약을 진행한 3개 팀에게는 최대 1,100만원의 지원비가 지급되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Lab.왓은 청년들에게 '코워킹 공간‘을 매일 24시간, ’archive library‘는 주 1회 12:00 ~ 18:00에 제공한다. 참여형 제주 콘텐츠로 아카이빙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의 연결을 하여 지역콘텐츠 아카이브 도서관, 지역 콘텐츠 발굴 ’동네 매력찾기‘ 등을 진행한다.

주식회사 아일랜드(시트러스)는 금요일과 토요일 14시~19시까지 5시간을 청년들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제주어를 통한 제주의 예술을 청년들과 배우고 공감한다’라는 주제로 실용음악을 활용하여 작곡을 하고 노래하는 청년을 매칭하여 작곡가와 가수가 콜라보레이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위그 커피는 10:00~12:00, 15:00~18:00 총 5시간을 청년들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 시간은 19:30~21:30으로 ‘청년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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