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백 생긴 김창열미술관 관장 공모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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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백 생긴 김창열미술관 관장 공모 들어간다
  •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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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8월초부터 공모 예정...2년 임기 5년내 연장 가능
초대 관장의 사임으로 8개월째 공백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도립 김창열미술관 관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김창열미술관은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1세대 화가이자 ‘물방울’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창열 화백의 기증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창열미술관 지난 2016년 9월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지구에 마련돼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6만2천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제주도는 김창열미술관이 공립미술관으로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술관을 내실있게 꾸려가기 위해 개방형으로 전문가를 채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창열미술관은 바로 이전까지 김선희 전 미술관장이 초대 관장을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김선희 전 관장이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동안 관장직은 공석인 상태이며 도청의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의 과장이 업무를 대신 맡아오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김창열미술관을 도맡을 인재를 뽑기 위해 다시금 관장 공모에 들어간 것. 

홍영미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문화정책과 계장은 "현재 관장 공모를 위한 요청 서류를 총무과에 전달한 상태이며, 늦어도 7월말에서 8월초부터 공모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관장의 채용분야는 지방학예연구관으로, 임용기간은 2년에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뽑히게 되는 미술관장은 미술관 운영 총괄과 더불어 작품 및 전시계획, 학술자료 연구 등 미술관 운영 전반에 걸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주도는 "김창열미술관 관장 공모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미술관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김창열미술관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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