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소나무 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공방제를 하고 있는 제주산림항공관리소의 헬기@사진제공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1일, 6월 12일부터 6월14일까지 제주지역의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1차, 2차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바 있다.

이번 3차 항공방제는 금일과 20일, 23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방제는 대형헬기인 까모프(KA-32T) 기종이 투입되며, 항공방제 특성상 기상여건 및 헬기운항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항공방제에 앞서 주민들의 이해와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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