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동참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했다.

‘씀씀이가 바른기관’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기적 후원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회장 김지연) 30여명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영희 센터장은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동참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적십자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기관 및 단체 등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청정제주바다만들기'에 구슬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지난 28일 조천읍 신흥 해안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지역브랜드인 청정제주바다만들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계획을 했다고 한다.

행사는 각 지역(읍면동)별로 매달 4째주 토요일날 진행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제주시민 또는 읍면동으로 취약구역 해안가 제보를 받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 청정제주바다를 지켜나간다"고 했다.

KT&G 제주본부,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KT&G 제주본부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대학생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에는 KT&G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협조로 관할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레크레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중 미세먼지의 심각성 및 주의할 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상상발룬티어 15기 대학생들의 활동기간 마지막 기획 봉사활동으로, KT&G는 15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매월 대학생 봉사단의 아이디어 기획을 코칭하고 실행하는데 협업해왔다.

11일에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근)와 함께 화순리, 상예동에 위치한 노인 가구 장판, 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월 센터로 전달된 KT&G의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KT&G는 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매 년 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은 “노인 세대들에 대한 사회문제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관련한 활동 및 다양한 영역의 사회공헌을 지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