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학원, 8·15 광복절 '인류평화의 시작'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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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학원, 8·15 광복절 '인류평화의 시작' 외친다
  •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8.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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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애월 어음리 무병장수테마파크서 개최
어록 낭독, 태극무공연, 이코배꼽힐링댄스 등 다양한 행사 예정

제주국학원이 오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전국적인 행사에 동참한다.

▲제주국학원이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행사를 개최한다.@자료사진 출처 (사)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이 오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태극기몹, 광복절연극, 통일염원 퍼포먼스, 각종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1만여명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국학원은 올해 광복절 행사에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와 함께 일제 식민지하에서 강제징용 당해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국 일본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참여방법으로, 국학원은 일본 동경 국평사에 유해봉환 환향의식에 참여하며, 국내에 유해봉환 입국 후, 김포공항 추모제, 용산역 추모제, 남산-탑골공원-인사동 노제, 광화문 국민추모제, 휴전선 순례, 시립장묘장 안치 등에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요원 30여 명을 지원한다.  

권은미 국학원장은 "대한민국은 광복 이후 72년 동안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지만, 일제의 식민사관과 분별없이 받아들인 수많은 외래문화로 인해 뿌리 뽑힌 우리의 민족혼은 아직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에게는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찬란한 정신이 있었고, 그 중심자리에는 항상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 홍익정신이 있었다. 이에 홍익을 중심가치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회복하는 진정한 광복을 촉구하고 최근 평화통일의 기운을 더욱 확산시켜 한국인이 지녀야 할 정체성과 애국심을 일깨워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주국학원도 오전 10시30분부터 애월읍 어음리 49에 위치한 제주국학원에서 제73주년 8.15 광복절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제주국학원은 국학회원 및 도민이 모여 취지문 낭독, 어록 낭독(안중근의사, 조마리아), 태극무 공연, 세계국학청년단 배꼽힐링댄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국학원이 위치한 애월읍의 무병장수테마파크의 모습@사진출처 제주국학원

이외에도 지역별로 수백 명이 참여하는 8.15 기념식과 태극기 플래시 몹 외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부스들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는 지역별 정해진 시간에 행사장을 찾거나 지역 국학원(064-799-9985)에 문의하면 된다. 

국학원은 2004년 이래 국경일마다 국민축제 형식으로 국경일 행사를 대중문화 형태로 주도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보훈처장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우수한 전통문화와 역사, 철학을 교육하기 위해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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