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3일 9시를 기해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휴업을 권고했다.

오전 9시 현재 휴업한 학교는 56개교이며, 115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한 상태다.

도교육청은 현재 태풍 솔릭이 제주를 지나면서, 강풍으로 사고가 잇달으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을 감안해 휴업 권고 조치를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8월 23일(목) 오전 9시를 기해 교육감 직권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휴업을 권고합니다. 

이미 등교한 학생들은 안전하게 보호한 뒤, 상황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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