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과 메종글래드 제주(대표 양경홍)가 5일 오전 1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만 국립제주박물관장과 양경홍 메종글래드 제주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메종글래드 제주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제주박물관과 메종글래드 제주는 제주 방문객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국립제주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 사업을 홍보하고, 국립제주박물관은 메종글래드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측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물론 지속 가능한 다양한 협업 과제 발굴에도 협조하기로 하였다.

박물관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제주 지역의 문화 정체성 향상과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종글래드측도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의 문화정체성향상과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쥴라이 스파’,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명품주얼리 편집샵 ‘헤라몬드’, 풀사이드 바 ‘자왈’,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 등을 그랜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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