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탐라어린이집, 장려상 수상 시상금 기탁

공립탐라어린이집(원장 전소영)은 지난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21회 제주수어경영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상금을 기부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소영 원장은 “원아들이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도 배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눌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레노래연습장, 외도동 착한 가게 동참

올레노래연습장(대표 권순애)는 지난달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창헌, 김태규)가 진행하는 ‘외도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올레노래연습장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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