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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초코 케익 식중독', 제주서도 초등생 12명 발생5일 서귀포 학교서 의심환자 추가 발생
전국 2천명 넘겨...사태 심각성 더해가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9.08 23:58

풀무원푸드머스에서 생산하는 ‘우리밀초코블라썸케익’이 학교 급식으로 제공됐다가 전국적인 식중독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제주에서도 12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해 교육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풀무원 우리밀초코블라썸케익

지난 5일 전국 학교에 제공됐던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전국 2,1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서도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설사 및 발열 등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상태다.

지금가지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총 12명. 이 가운데 초등학교 학생은 11명으로 2학년 2명, 3학년 4명, 4학년 1명, 5학년 2명, 6학년 1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교직원으로 나타났다. 

식중독협의체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9월 8일(토) 11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도 역학조사관, 광주식약청 제주사무소,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동부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 중이다.

방역당국은 새로 발생한 환자에 대해서 역학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앞으로 추가 환자 발생 추이와 식중독균 신속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협의회를 거쳐서 급식재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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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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