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11년만에 평양에서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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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11년만에 평양에서 손잡다
  •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9.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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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손을 잡았다. 11년만에 북한에서 다시금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평양 순안공항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출처 KTV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또한, 이 자리에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나와 문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그 뒤로는 평양시민들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트랩을 내려와 김 위원장과 세번의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이어 북측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갖게 된다.

이번 회담의 의제는 ▲남북관계 개선·발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중재 및 촉진,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위협을 종식 등이다.

또한, 이산가족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회담에는 비핵화와 남북 전쟁의 실질적인 종식이 심도깊게 논의될 것으로 보여, 향후 남북관계에 혁신적인 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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