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삼다수 행복+ 취약계층 추석명절 지원사업’ 실시
- 도개발공사 지원으로 도내 저소득 3,000가구에 추석명절 지원금 3억 원 지원할 터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추석을 맞아 도내 저소득 3,000가구에 차례비용 등 추석명절 지원금 3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삼다수 행복+ 취약계층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명절 지원금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생계가 어려운 도내 저소득 가구 3,000가구를 추천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수 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훈훈한 명절을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통해 도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승화 회장은 “도개발공사에서 보내주신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할 수 있었다”며 “공동모금회는 도민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복지 그늘을 밝히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가네뼈다귀해장국, 사랑의 쌀 500Kg 기증

윤가네뼈다귀해장국(대표 윤재옥)은 지난 18일 화북동주민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재옥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고 나눔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가네뼈다귀해장국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증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건네 오고 있다.

이승윤 사쿠라호텔 대표, 추석명절 맞아 성금 기탁

이승윤 사쿠라호텔 대표(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는 지난 14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승윤 대표는 매년 설명절과 추석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승윤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 대표는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제주 9호 회원으로, 평소 착한가게를 통해 정기기부도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2월, 전국최초로 5천만 원이 완납된 종신보험증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유산기부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전개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 추석맞이 성금기탁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주호)와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현유홍)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110만원과 성금 4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자동차 대여사업조합이 교통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도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윤주호 본부장은 “교통사고 피해로 어려움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