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영상, 영화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 및 '영상색보정 실무교육'을 각각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추후 보다 완성도 높은 지역 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발전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이라고 진흥원은 밝혔다.

이에 진흥원은 제주 지역 영상 창작인 및 영상제작에 기본적인 이해 및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별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귀포시에 위치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프로툴스를 활용한 동시녹음 편집, 사운드 이펙트, 폴리 등 영화음향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영상색보정 실무교육'은 오는 10월 22일(월)부터 26일(금), 19시부터 21시까지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빈치 리졸브를 활용한 색보정의 개념부터 교육을 통한 실습영상 시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각각 1차 교육은 10월 1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2차 교육은 10월 8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flyjfl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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