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

현재 공석인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채용공고를 10월 초 실시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1월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간위탁 기관으로 3개팀, 총 10명의 조직으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여기서 센터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총괄, 도시재생 관련 시책연구·개발 및 방향제시, 도시재생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응시자격으로는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대학 조교수 이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학력이 있는 자로서 원서접수 및 서류전형, 면접시험 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공석으로 운영되던 센터장이 채용되면 다양한 방면의 중간지원조직과 연계해 나가면서 더욱더 주민과 가깝게 소통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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