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밖에서 계절이 바뀌는 제주를 만끽했다면, 호텔 안에 머물면서 그림이 주는 공간의 느낌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사단법인 섬아트제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아트제주 2018’ 출품 1,000여점 중 20여점을 앞서 메종글래드 제주 객실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메종글래드 제주는 작품을 감상하며 11월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나를 위한 전시회패키지를 7일부터 선보인다. 전시공간이 된 객실에서 투숙하는 고객은 유일한 관람객으로 작품의 위치, 크기, 색감이 주는 분위기를 통해 아트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노트도 마련되어 있다.

아트제주2018 스페셜 프리뷰에 참여하는 갤러리와 작가는 ▲아트웍스파리서울갤러리(허경애) ▲에이 쉘 인(쉘리김) ▲제이와이 아트 갤러리(한상윤) ▲갤러리 에스(권영실) ▲갤러리 다온(박찬국) ▲아트지앤지(김성진) ▲미로 갤러리(김명화) ▲갤러리 전(양현준) ▲연갤러리(강명순) ▲퐁데자르(정택영) ▲마테리오 5.3.10 아트스페이스(김영리) ▲까레다띠스(로르라소리) ▲노다멘제주작가 김산제주작가 양민희제주작가 최창훈이다.

아트제주2018은 올해 3회째 열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메종글래드 제주 12층과 16층의 객실 전체와 로비,  복도 등에 갤러리에서 선별한 현대미술품 1,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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