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이해 시대의 석학 도올 김용옥 선생의 특강 ‘제주 4· 3을 말하다’를 마련한다.

<1부 제주 4·3은 왜 일어났는가?>,<2부 이제 우리는 어떤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제주 4·3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깊이와 열정의 대명사 도올 김용옥 선생의 시각으로 제주 4·3을 근원적으로 탐구하고 제주 4·3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강연 및 녹화는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KBS제주 TV공개홀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강연당일 오후 1시부터 배부한다.(사전신청 없음)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430명에게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저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