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개관식 테이프 커팅

17일 제주 성산에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 개관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 주최사인 ㈜티모넷 박진우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컬처스페이스(Culturespaces) 브루노 모니에 대표, 서귀포시 김태엽 부시장, 주한 프랑스대사관 파비앙 페논 대사, 김현아 국회의원, 제주문화예술재단 고경대 이사장,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김영훈 원장 등과 제휴사, 공공기관, 문화예술계, 학계 등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인사말 하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

‘빛의 벙커’는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가 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상설전시관이다. 90대의 프로젝터와 69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세계 거장들의 명화와 음악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의 ‘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 파리 ‘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ères)’에 이어 프랑스 외의 국가에서는 해외 최초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아미엑스(AMIEX®)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빛의 벙커 클림트전

빛의 벙커 홈페이지(www.bunkerdelumieres.com)에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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