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 모습(2017년 11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총 47억7500만원이다.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은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주요 기부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본회 위원, 제주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 성금기부, 기념촬영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이웃사랑의 정신을 승화시키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결의를 다진다.

‘사랑의열매’와 ‘20년’을 강조하고 지난 20년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한 의미를 담은 앰블런

또한 '희망2019나눔캠페인' 동안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의 슬로건과 함께 ‘사랑의열매’와 ‘20년’을 강조하고 지난 20년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한 의미를 담은 앰블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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