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8.12.10 월 18:01
상단여백
HOME 교육
수업 따라가기 벅찬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조례 입법예고
김재훈 기자 | 승인 2018.11.22 15:22

일반 학생과 달리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 벅찬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를 위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제주도의회 허창옥ㆍ부공남ㆍ김희현ㆍ강시백ㆍ김창식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선수의 학업부진 해소를 위하여 필요한 학습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해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인권 보호 목적으로 2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를 발의하는 허창옥 의원은 학생선수가 중도에 운동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 학교에서는 이들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의 경우 부득이하게 일반학생과 수업내용에 대한 진도와 이해가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만큼 교육의 내용, 방법 및 지원체제에 대한 연구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허 의원은 학생선수에 대한 진로상담을 강화하고, 학교 운동부지도자의 교육과 연수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야 한다며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소한의 정규수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결상황과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또 허 의원은 “합숙훈련 시 전국적으로 가끔 발생하는 인권문제에 대한 시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실태조사도 매해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 보호를 위한 계획수립 △학습권 보장△학업정보 및 상담프로그램 제공 △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허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에 대한 체계가 마련된 이후에도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선수가 운동을 지속하거나 혹은 중도에 그만두어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

 

0
0
이 기사에 대해

김재훈 기자  humidtext@gmail.com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