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 다우어 박사(제주투데이 자료사진)

세계적 석학 나이젤 다우어(Nigel Dower) 박사가 제주를 찾아 강연회를 개최한다.

글로벌이너피스(대표 고은경)에서 영국 에버딘의 나이젤 다우어 박사를 초청해 제주도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28일 일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 두 차례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1001호 세미나실에서 세계시민 강연회가 열고, 저녁 6시에는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층 강의실에서 ‘세계화 시대의 세계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오픈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나이젤 다우어 박사는 세계시민, 지속가능한 발전, 윤리, 평화, 인권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로 지구헌장(Eearth Charter),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문 및 전문가 그룹으로 활동하고 유엔협회(UNA: United Nations Association) 에버딘 지부장을 지냈다.

글로벌이너피스의 ‘글로벌평화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 지구촌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주도민이 세계시민으로서 어떤 목표를 갖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삼고 있다.

글로벌이너피스는 국제협력과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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