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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한불모터스(주), 2년 간 약 110억원 투자, 약 2,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박물관 건립, 33m 높이의 에펠탑도 우뚝
안인선 기자 | 승인 2018.12.06 10:45
5일 개관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관장 강명진)’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5일 서귀포에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관장 강명진)’의 개관식을 갖고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박물관 개관식은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해 PSA그룹 관계자, 강명진 박물관 관장 등 관계자와 자동차 관련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동시에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며 또한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다.

박물관(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32)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주) 대표

송승철 한불모터스(주) 대표는 "저는 오늘 매우 감회가 깊습니다. 이유는 저희 박물관이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을 오픈하게 되어서만은 아닙니다"라고 애기하면서 "저는 지난 5년간 제주 올레길을 세 번 이상 완주하며 자동차 박물관 사업을 준비했습니다. 에펠탑 건축이나 인테리어와 같이 큰 공사는 물론이고, 조각상이나 조경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송 대표는 "현재까지 렌터카를 포함하여 총 150여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역사상 기념비적 의미가 있는 클래식 카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테마 기획전, 빈티지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다양한 오리지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로 구성됐다. 특히,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을 비롯해, 2CV(1948년)와 DS21(1955년)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16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19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담긴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 (http://www.citroenorigins.kr)’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생산된지 100년도 더 된 타입 139 A 토르피도(1911년)를 비롯해 타입 153BR 토르피도(1923년), 201C 세단(1930년), 401D 리무진(1935년), 601세단(1934년) 등 5대의 클래식 카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에 생산한 207CC 등 총 17대의 기념비적인 차량들을 전시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이다.

또한, 푸조와 시트로엥의 모터스포츠 역사, 브랜드가 진출한 다양한 산업분야, 주요연혁 등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룸과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룸도 마련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까지 박물관에 약 110억원을 투자했다. 전시차량 중 일부는 직접 구입했고, 32대는 PSA 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임마뉴엘 딜레 PSA 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프랑스 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 한국에 건립 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박물관 개관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한 송승철 대표이사와 한불모터스(주)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32에 위치해 있다. 명절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천원이다.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 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064-742-2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현재 한불모터스㈜가 운영중인 제주도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광객이 연간 1,4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박물관과 렌터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시작한 직영 렌터카 사업은 현재까지 약 12,000회 고객 이용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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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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