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도농상생연합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방아리에서 '2018 송년회 및 2019년 사업계획서 발표'를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사)한국도농상생연합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방아리에서 '2018 송년회 및 2019년 사업계획서 발표'를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DMZ 문화컨텐츠교육관 건립을 위한 논의와 함께 지금까지 도시-농촌 사업의 리뷰를 통한 여러가지 의견들을 교환했다.

또한 창조적인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그리고 기존 상품의 유지 및 특화사업 진행에 필요한 조건 등이 선보였다.

도농사업의 하나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IT사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그 중의 하나로 예술과 문화 콘텐츠로 사회의 관심이 몰리는 것을 토대로 한 3D 입체영상 교육사업 소개,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 노하우, 그리고 신기술을 도입한 농촌의 친환경재료 상품의 개발과 활성화방안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한국도농상생연합회(Creative KURCA, 대표 이기창)는 서울시에 중앙사무실을 비롯한, 도농상생플랫폼 연구소, 전국에 지회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 농어촌, 청년, 시니어 서로간의 상층된 필요가치를 분석, 상생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개발을 통한 6차 산업화를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한국도농상생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에 지부를 둘 예정이다. 제주가 겪을 사회적 변화에 반드시 필요한 단체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벽이 허물어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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