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제주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사업을 위해 나섰다.

JDC는 지난 21일 JDC 본사에서 도내 13개 중・고등학교와 ‘JDC 꿈꾸는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JDC 꿈꾸는학교’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남원중학교, △제주동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오현중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노형중학교, △성산중학교 총 13개 학교 15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JDC는 제주지역의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탐색하고 삶의 주체로 서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제주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찾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밑거름을 다질 수 있도록 JDC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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