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2공항 소위원회 구성...갈등조정 역할 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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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공항 소위원회 구성...갈등조정 역할 해낼까
  • 김관모 기자
  • 승인 2019.02.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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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오창수)가 지난 13일 기획운영분과위원회의를 열고, 제2공항 갈등 관리를 위해 '제2공항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오창수)가 지난 13일 기획운영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제2공항 소위원회는 사회협약위원회 전체 위원 중 6명을 소위 위원으로 인선을 마무리했다. 먼저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영민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위원은 고승한 前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조성배 (사)한국공공사회학회 부설 공생기반연구소 소장,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김선미 제주출입국사회통합위원회 부회장,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 등이다.

제2공항 소위원회는 이번 2월 중으로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 및 계획을 수립해 본격 갈등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현제 제2공항 문제가 도내 최고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방문에도 반대주민의 반발이 극심한 상태다.

반면 그동안 제주도가 갈등해소 문제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소위원회가 얼마만큼의 역할을 해낼지 미지수이기도 하다.

한편, 사회협약위원회는 제6기 사회협약위원회 운영계획을 잠정 확정하고, 주도적으로 공공정책 사업의 갈등영향 분석 및 예방차원의 갈등관리를 해 나가도록 할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와의 토론 활성화, 도민사회의 합의형성과정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갈등 해소를 뒷받침 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협약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 운영 정례화’하기로 했다.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분과위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한다.

특히 위원회는 사회갈등분야에 대한 여론조사를 광범위하게 실시, 사회갈등에 대한 도민 인식을 알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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