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학교 새내기들이 새로운 대학생활을 맞이한다.

▲2019년 제주대학교 입학식의 모습(사진=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5일 실내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19학년 신입생은 총 2,295명이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대학이란 시간과 공간, 사람이 만나는 학문 공동체이며 대학에서는 지나가버린 과거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 익숙한 지역과 미지의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대학생활 동안 교양과 학문기초, 전공 등의 교과활동은 물론, 봉사와 동아리 등의 비교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성취하는 힘을 길러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과 제 규정을 준수하고 학업에 정진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입학식 후 신입생들에게 대학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의 모습(사진제공=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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